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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합뉴스 보령]보령 전통시장서 20∼21일 '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樂'

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2019. 7. 17. 10:32

(보령=연합뉴스) 이은파 기자 = 오는 20∼21일 충남 보령시 전통시장 내 로데오거리에서 '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樂'이 열린다.

15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중앙시장상인회(회장 김일환)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 문화 아이콘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,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.

행사 첫날에는 남포초등학교 밴드팀 등 4개 팀의 록 페스티벌, 시민화합 노래자랑,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, 민속악단 새녘의 마당극 특별공연, 개막식 및 지역 문예팀 공연, 인디 국악밴드 수향과 초대가수 정수라 공연, 할리퀸과 각설이 양재기, 진이 등의 야시장 공연 등이 펼쳐진다.

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, 주민자치 페스티벌, 전통시장 보물찾기, 상인 노래자랑, 폐막식 및 초청가수 민지 축하공연, 야시장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.

체험행사로 페이스 페인팅, 수공예, 에어바운스 등 키즈존, 전통놀이 및 보부상 등이 마련된다.

'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樂(락)' 포스터
'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樂(락)' 포스터[보령시 제공. 재판매 및 DB 제공]

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"이 축제에는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전통시장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문화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"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.

sw21@yna.co.kr

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19/07/15 11:13 송고